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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프랜차이즈 순위(매출), 좋은 브랜드 찾기가 힘드네요.

디저트 프랜차이즈의 종류와 매출 순위를 알아보죠.

현재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매출은 얼마나 나오는지 데이터를 통해 창업을 해도 되는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런 데이터들은 단순 참고용일뿐, 해당 브랜드가 객관적으로 좋고 나쁘고를 나타내는게 아님을 명심하며 보시길 바랍니다.

디저트 프랜차이즈 종류

  • 투썸플레이스
  • 디저트39
  • 빌리엔젤
  • 와플대학
  • 크로플덕오리아가씨
  • 설빙
  • 스트릿츄러스
  • 크로앙쥬
  • 와플칸
  • 크로플각
  • 과일에반하다프루타

가맹점으로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 오래된 브랜드(5년이상)는 가맹점 50개 이상, 신생 브랜드(3년 미만)는 40개 매장 이상 브랜드만 뽑았습니다.

디저트카페의 범주를 넓게보면 종류가 수백가지는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구색은 갖춘 브랜드들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저트 프랜차이즈 순위(매출)

브랜드 상호를 누르시면 ‘정보공개서’로 이동합니다.

연매출은 22년 말일을 기준으로 전체 가맹점이 한 해동안 달성한 평균 매출입니다.

월매출은 이를 12개월로 나눈 것입니다.

22년 자료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브랜드는 21년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순위연매출
(월매출)
가맹점 수
1. 투썸플레이스5억
(월4,217만원)
1,330
(21년 기준)
2. 과일에반하다, 프루타4억5천
(월3,797만원)
62
3. 설빙4억5천
(월3,756만원)
530
4. 디저트393억7천
(월3,123만원)
336
(21년 기준)
5. 빌리엔젤2억6천
(월2,244만원)
30
6. 스트릿츄러스2억3천
(월1,935만원)
53
7. 와플대학2억
(월1,725만원)
343
(21년 기준)
8. 와플칸1억2천
(월1,044만원)
128
9. 크로플각7천8백
(월651만원)
85
디저트 프랜차이즈 매출 순위

디저트 프랜차이즈 매출 순위 1등은 투썸플레이스, 2위는 과일에반하다 프루타, 3위는 설빙이 차지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와 설빙은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과일에반하다 프루타라는 브랜드는 처음보는데 신기하네요.

정보공개서를 대충보니 21년도에 다른 가맹본부를 인수하고 22년도에 법인 설립하고 가맹사업을 시작한거 같군요.

가맹점은 62개로 많지 않지만 매출액이 상당합니다. 와인, 크로플, 과일 도시락 등 메뉴가 상당히 많군요.

마진 구조가 어떨지…음…나중에 따로 관련 자료를 찾아봐야겠군요.

아쉽게도 크로플 브랜드들은 너무 신생 가맹본부라 그런지 정보공개서에 매출이 등록된게 없어서 더하지 않았습니다.

정보가 공개된다면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와플대학은 아이템 자체는 괜찮은데 소자본 창업으로 인해 약한 상권도 많이 들어가고 단가가 낮아서 전체 매출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300개가 넘는 소형평수 가맹점이 연 매출 2억원을 넘긴건 굉장한 겁니다. 와플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와플대학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은 얼마나?

디저트 프랜차이즈 창업 의견

조사하다보니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브랜드가 아직도 살아있나?라는..^^;

제가 실제로 점포 양도양수를 진행하다 실패한 가맹점들이 여전히 장사중인 곳도 많더군요. 장사가 되니까 권리금을 안낮추고 팔리지도 않으니 계속 장사를 하고 있다는….(이젠 낮춰도 안팔리겠지만;)

개별 가맹점들은 살아있지만 브랜드 자체는 누가봐도 끝이 얼마 남지 않아보이는 브랜드도 보입니다. 수명이 참 짧아요.

반짝 창업이라고 하죠? 디저트 카페라는것이 ‘큰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창업은 맞습니다만 ‘진정’ 그 브랜드가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곳인지 특정 메뉴를 지향하는 것인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저트카페 창업, 특히 프랜차이즈는 증말 증말 고생을 많이 해서 치가 떨리는 아이템 입니다–;

위에 소개한 브랜드들과는 관련이 없지만 질 나쁜 브랜드가 유독 잘 걸리더군요…

인테리어나 메뉴가 예쁘니까 창업자를 홀리기는 쉬운데 어떤 메뉴를 주력으로 삼느냐에 따라 마진이 요동 칩니다. 내실이 없다는 거죠.

본사 대표 말 믿고 재료비 40%이하로 끊을 수 있다고 브리핑 했다가 알고보니 50%넘어가서 고소하겠다는 고객 달랜다고 며칠을 사과하러 다니고…;;

창업자 홀리기 쉬우니 개설 마진 먹으면서 돌려막기 하다가 감빵 간 사람도 있고 하여튼 좋은 꼴 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사업구조상 제대로 된 브랜드를 고르는게 정말 까다로운 아이템 입니다. 당연히 그 요소들은 매출, 재료비, 투입인원(인건비), 고객들의 재구매 이겠죠.

그냥 돈 여유있으시면 투썸이나 설빙처럼 검증된 브랜드 창업하시는게 속편합니다. 물론 그것도 매물을 잘 구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요.

반대로 신생 브랜드는 어떤 메뉴에 주력을 하는지, 그 메뉴가 일반적으로 마진이 어느정도인지, 메뉴와 음료의 판매 비율이 어느정도 나올지를 생각해 보시면 허무맹랑한 수익분석에 당하지는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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