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셀프사진관-인생네컷 창업 비용과 앞으로의 전망

2023년 현재 가장 돈되는 아이템은 맞다. 장기적인 관점은?

무인 셀프 사진관 창업이 핫하죠? 인생 네컷 창업 비용과 현재 분위기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창업 비용

무인 셀프 사진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인테리어”,”기계값”으로 볼 수 있습니다.

12평~15평 점포 개설 기준으로 3대 정도를 놓는데
기계 종류에 따라 1,500~2,000만원 입니다.



본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내용이 없어서 인테리어 비용은 자료를 찾다보니 평당 300~350만원선으로 예상보다 꽤 비쌉니다;;

최대 4천만원 가까이 나올 공사비용 이네요.

점포 구입비(보증금,권리금)을 제외한 본사에 순수 들어가는 비용이 1억 전후 입니다.

여기에 점포 구입비를 더하면 대략 1억 초중반 정도의 비용으로 신규창업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현재 무인셀프 사진관은 인기가 있고 매출이 잘나오는곳도 많다는 것은 사실 입니다.
당장 필자가 사는 동네만 해도 저녁 시간이 되면 젊은 친구들이 줄을 서서 몇시간동안 수 많은 팀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대략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한다면 대충 사이클을 예상해봐도 일매출이 못해도 50~60만원 이상 나올법해 보입니다.

일단 당장은 돈이 되는 아이템이 맞다고는 생각 합니다.
(지금 당장도 안된다고 하소연 하는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한다면 필자의 경험과 좁은 식견으로 판단하건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매년 유행하는 아이템은 수도 없이 많이 나오지만 살아남은 아이템은 극소수 입니다.
창업 시장에 오래 있을 수록 창업을 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매년, 매분기, 기회만 생겼다하면 새로운 아이템이 유행했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우리 주변에서, 기억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기 때문 입니다.

초저가 생과일 쥬스, 연어무한리필, ‘번’을 내세운 빵집, 해산물 포차, 대만 카스테라 등등 한 때 유행했던 수많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것도 필자가 직접 거래를 했던 품목들중의 하나라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는거지 직접 다뤘던 품목인데 머리를 쥐어짜도 기억도 안나는 녀석들도 많습니다.

여러분의 기억속에는 이런 유행 아이템이 남아 있긴 한가요?
막상 기억해 보라면 잘 떠오르지 않을 겁니다.

그만큼 유행 사이클이 짧고 오래 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면 우리가 지금은 익숙해진 “버블티”가 공차 이전에도 한국 시장에서 계속 존재해 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공차가 등장하기 전에도 수 많은 버블티 브랜드들이 어떻게든 성공해보려고 시도를 했으나 대중들에겐 인식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더 유명한 브랜드도 한번 국내에서 사업 철수를 했던 적이 있는데 서브웨이가 대표적 입니다.

처음 한국에 상륙 했을때는 인기가 없어서 한번 철수 했다가 분당에서 다시 시작하며 천천히 입지를 넓혀나가면서 이제는 샌드위치 전문점이란 품목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신생 아이템이 생겼을때 무조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당당한 품목으로 시장에 자리잡는 경우도 있죠.

무인셀프사진관의 경우도 이 시장에 어떻게 자리를 잡을지가 주요한 포인트 입니다.

만약 그것에 성공한다면 지금 창업한 분들은 좋은 자리를 미리 선점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단타성으로 돈을 벌다 권리금 받고 정리하는 전략을 취하는게 본인에겐 이득일 것입니다.

“반짝”하고 사라질 것이냐, 아니면 시장을 이겨내고 자리를 잡을 것이냐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떨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