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대학은 전국에 30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조용하지만 강한 디저트 프랜차이즈 중 한곳입니다.
단순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아메리칸 와플을 메인으로 젊은 층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있으며 손쉬운 운영과 합리적인 창업비용으로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와플대학 창업
브랜드 소개
2008년 사업실패로 인해 노점을 차려 붕어빵 장사를 하던 것이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와플대학이 되었다고 합니다.
‘협동조합’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적용한 프랜차이즈인데 쉽게 말해 선한 기업을 지향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가맹점주는 모두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갑과 을이 아닌 평등한 관계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브랜드 강점
아메리칸 와플을 메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베러댄 와플, 림벅와플이 벨기에 와플을 메인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로 승부한다면 와플대학의 아메리칸 와플은 조금 투박하지만 폭 넓은 대중성으로 타겟으로 삼을 수 있는 고객층이 넓다는게 장점입니다.
또한 제조방법이나 운영 구조가 손쉽게 세팅되어 있어서 초보분들도 일정의 교육을 거치면 무리없이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플대학 창업비용
- 10평(33㎡)기준
- 가맹비 : 500만원
- 교육비 : 300만원
- 보증금 : 200만원(부가세없음, 가맹종료시 반환)
- 주방기기 :1,800만원
- 간판 : 500만원
- 인테리어 : 10평형(평당 180만원)/ 20평형(평당 150만원)
- 합계 : 5,100만원
본사 비용 5,100만원과 보증금, 권리금을 합한 와플대학 창업비용은 약 1억 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와플대학은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브랜드인데 A급 상권에 들어가기 위해 1억 중반 이상 창업비용을 들인 점주님들도 계십니다. 반대로 훨씬 낮은 비용을 지불하고 창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와플대학 매출
와플대학 매출 정보입니다. 보시면 2021년 까지가 현재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인데 당시 전국 가맹점 개수 343개로 총 연매출 평균이 2억 7백 만원이 나옵니다. 월평균으로 따지면 1,700만원인데 솔직히 좀 놀랍네요;; 이 정도 매출이면 정말 잘나오는 겁니다.
가맹점별로 잘되는 곳, 안되는 곳 감안하면 천만원 초반의 매출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인기가 상당하다는 반증이네요. 왜 가맹점이 점진적으로 늘어가는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료비는 개인카페보다는 높고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마진율을 박하게 잡아도 매월 평균 350만원 이상은 꾸준히 가져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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