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촌 창업비용, 매출, 가맹비, 로열티, 수익, 마진 – 샤브샤브 창업

소담촌은 월남쌈구이&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중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입니다. 매장 확장, 매출 증가도 뛰언 브랜드입니다. 소담촌 창업비용, 매출 등 창업에 필수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소담촌 창업 개요

소담촌은 2014년 12월 4일 (주)웰빙코리아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대형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 입니다.

대형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점포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게 쉽지 않다보니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조용히 영업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요즘 부쩍 창업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24년 8월 홈페이지 기준으로 전국에 108개의 매장이 영업중입니다.

소담촌 창업비용

23년 정보공개서 세부내역 확인 결과 80평 기준 소담촌 창업비용은 26,060만원이 발생합니다.

별도공사, 상가 보증금, 권리금 등은 책정하지 않은 금액이며 대형 매장의 특수성 때문인지 정보공개서를 확인해보면 책정 불가라고 기재되어 있는 항목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오픈한 가맹점들의 데이터를 토대로 ‘대략적’,’평균적’인 비용일 뿐 점포상황이나 가맹점주의 선택 사항에 따라 창업비용은 큰 폭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가맹점들의 입점 위치를 보니 2층이나 고층 위주로 입점하면서 권리금은 거의 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상가들의 위치, 연식을 따져봐도 1억을 초과하는 상가의(서울 한강 이남 기준) 비율은 별로 없을걸로 보입니다.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3억 6천 ~ 3억 8천 정도면 창업을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평수가 커진다면 그만큼 비용은 확확 올라가게 됩니다.

소담촌 매출 및 수익

• 2023년 정보공개서 기준
• 가맹점 연평균 매출 : 1,242,489,000원(전년대비 +27.52%)
• 가맹점 월평균 매출 : 월10,354만원
• 가맹점 연최고 매출 : 2,215,083,000원
  -월평균 매출 : 월18,459만원

2023년 정보공개서 기준 소담촌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1,242,489,000원 입니다.

월평균 10,354만원으로 매출이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 매출(상한), 창업비용 상세내역은 ‘대외정보공개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소담촌 수익

솔직히 대형 샤브샤브 매장은 제가 아는게 1도 없습니다 -_- 그냥 홈페이지에 기재된 수익 참조해서 적되, 주의점만 적겠습니다…

• 임대료 : 1억 매출 기준 주점은 월세 2천만 원까지도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인건비가 좀 더 들어갈 확률이 있어서 보수적으로 월세+관리비 포함 1,500만원을 넘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무조건 낮을수록 좋겠죠.
• 재료비 : 공식 홈페이지 기준 1억 매출에 33% ~ 38% 정도를 쓴다고 되어 있습니다.(참고 : 공식홈페이지 예상수익률 안내) 무한리필인걸 배제하고 아무래도 매출이 올라가는데 공산품이 아니라 식재료를 위주로 쓰는 업종은 점주의 관리능력에 따라 재료비 차이가 은근히 나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기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인건비 : 권장은 25% 이하지만 매출이 너무 높다보니 30%까지도 보셔야 합니다. 대신 이걸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 로열티 : 월 매출의 3.3%(부가세포함) 납부, 약 341만원
• 기타비용 : 부가세, 기장료, 카드수수료 등 연매출이 7억 5천을 넘어가기 때문에 성실신고 대상자 입니다. 세무비용도 더 들어가고 법인으로 전환도 고려해야 하는 등 조금 복잡해집니다. 이건 따로 검색해 보세요.
• 수익 : 소담촌 공식 홈페이지 에서는 월세 600만원 기준일때 예상 수익률을 23.3%로 보고 있는데 보수적으로 보자면 1억 정도의 매출 기준 홀판매만하는 대부분의 요식업은 16% ~ 18%의 수익이 일반적 입니다. 인건비, 고물가 등 요즘 기준을 적용하면 15% 전후 정도로 잡는게 현실적이라 보입니다.

소담촌 창업의견

대형 매장, 고매출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매출이 잘나오고 있기 때문에 무한리필 특성상 관리가 좀 쉽지 않더라도 수익은 나쁘지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주의점은 타 대형 프차에 비해 솔직히 소담촌 창업비용은 낮은편입니다. 아무래도 독채나 1층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2층, 고층에 들어가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매출 유지가 추후 투자금 회수에 영향을 끼칩니다.

2020년에서 21년, 한번 매출이 소폭 하락하는데 22년, 23년 매출이 거의 퀀텀 점프를 합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무조건 호재인건 맞는데 항상 창업은 보수적으로 봐야합니다.

1억 정도 매출이 2년 ~ 3년 계속 유지가 되준다는 확신이 있으면 큰 고민없이 창업에 도전해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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