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가맹점 평균 매출은? 창업해도 될까?

르하임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가맹점들 매출은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파악해서 창업을 해도 될지 안될지 고민해 보시죠

르하임 스터디카페 브랜드 소개

(주)르하임에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입니다. 대표자는 김종국

철저한 고객 관리로 무단 사용자를 차단하고 복사기 지원, 자판기 등 추가 매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속적인 이벤트(장학금, 학업지원 등)를 통해 매출을 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본사비용, 점포구입비 2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본사비용은 위의 항목(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인테리어, 기타비용)들로 1억 9천 9백만원 이 발생하네요.

50평의 점포구입비(상가 보증금, 권리금)을 더하면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약 2억 8천만 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2층 이상의 상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권리금은 주지 않고 들어가지만 평수가 크다보니 공사들어가면 예상비용보다 추가금액이 더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3억원 정도는 있어야 여유있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2022년 정보공개서로 본 르하임 스터디카페 평균 매출입니다. 전국 매출은 7천 8백만 원으로 월 평균 매출로 따지면 650만원 이네요.

22년과 비교하면 연 평균 매출이 1,700만원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다른 스터디카페도 감소세인데다 요식업들도 매출이 안떨어진 곳을 찾기가 힘드니 다 어려운것 같군요.

서울의 경우에는 가맹점이 33개 기준 연 매출이 1억을 넘겨서 월 884만원 수준입니다. 높지는 않겠지만 수익을 조금이라도 가져가고 있을 듯 합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스터디카페 시장 자체가 워낙에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있지만 경기가 힘들어져서 소비자의 발길이 줄어든것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인 스터디카페, 독서실 등의 창업을 괜찮게 보는 편입니다. 점포개발이 잘 됐다는 가정하에요.

하지만 오늘날처럼 경쟁이 과열되고 시장의 파이는 줄어들어가는 시점에서 신규창업 보다는 검증된 매물을 권리금 주고 인수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규 창업은 뚜껑 열기 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기도하고 장사가 잘되도 금새 소문나서 경쟁업체들이 치고 들어오기 때문이죠.

차라리 경쟁업체 다 들어와있는 상태에서 매출은 꾸준히 나오는데 권리금 싸게 나온 녀석을 인수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