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 창업비용 중 본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얼마이고 점포구입비는 얼마가 필요할까요?
현재 스터디카페 창업 브랜드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창업 시 기대할 수 있는 매출은 어느정도인지도 알아보며 창업을 검토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작심스터디카페 창업비용
- 가맹비 : 550만원
- 교육비 : 550만원
- 보증금 : 없음
- 인테리어 : 16,610만원
-70평기준/평당 237만원 - 기타비용 : 2,200만원
- 합계 : 19,910만원
작심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본사비용과 점포구입비 두가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본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2022년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1억 9천 9백만 원이 들어가며 70평 이상 점포구입비를 감안한다면 2억 6천만 원 정도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요식업이라면 A급 상권으로 들어가다보니 이정도 평수라면 점포구입비만 1억 이상을 써야하지만 스터디카페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굳이 권리금이 높은 먹자 상권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고 2층 이상의 상가라면 권리금을 줄 필요도 보증금도 최대한 적은 곳을 들어가면 되니 비용이 최소화 됩니다.
요식업이었다면 3억 5천 이상 들어갔겠군요. 물론 2억 6천만 원의 비용도 점포의 상황에 따라 수천만 원 이상 추가비용이 발생할 확률이 존재합니다.
권장 3억 정도 들고 신규창업을 알아보셔야 할 듯 하군요.
작심스터디카페 매출
- 2021년 정보공개서 기준
- 전국매출 : 1억 3천(월1,122만원)-168개 매장
- 서울매출 : 1억 7천(월1,423만원)-53개 매장
- 충남매출 : 1억 5천(월1,256만원)-8개 매장
- 전북매출 : 1억 2천(월1,071만원)-8개 매장
2022년 정보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서 2021년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전국 168개 매장 중 매출에 집계된 매장은 100개 이며 연평균 매출은 1억 3천만 원입니다.
서울지역 매출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1억 7천만 입니다. 월 평균으로 따지면 1,423만원 이네요. 이정도 매출이 꾸준히 나와준다면 오토로 매장 돌릴 맛이 나는 매출입니다.
월세, 관리비, 수도, 전기세 500만원 이하로 점포개발 했다고 감안하면 기타비용 다 빼고 600 ~ 700만원 정도 가져갈 각이 나옵니다.
작심스터디카페 창업의견
작심스터디카페 창업비용과 매출을 보면 창업하기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항상 창업은 보수적으로 봐야죠 서울 53개 매장이면 이제 들어갈 자리가 거의 남지 않았을 수도 있겠군요.
신규창업을 하시려면 빨리 하시거나 지방으로 눈을 돌리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랜드 불문하고 스터디카페는 많은 사람들이 창업하려고 노리는 업종이기 때문에 자나깨나 경쟁점포를 고려해서 창업을 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경쟁이 치열해도 커피나 치킨 등 시장 자체가 크면 어떻게든 살아남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시장 자체의 파이가 적은 업종은 경쟁이 더욱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시설, 위치, 가격, 서비스 등 어떤 브랜드가 들어와도 이겨낼 수 있을 입지와 전략을 짜셔서 창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