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스터디센터 창업, 매장 수 상위권이지만 창업해도 될까?

토즈 스터디센터 창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업비용 뿐만 아니라 오픈했을 때 예상 매출은 어느정도 일까요?

지난 자료를 참고하여 지금 창업을 해도 되는지, 아니면 잠시 관망하는게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시죠.

브랜드소개

(주)티스터디컴퍼니에서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입니다. 대표자는 양강민

2023년 12월 현재 전국에 178개의 가맹점이 성업중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공개가 되어있지 않아 정보공개서를 참고했습니다.

토즈 스터디센터 창업비용은 크게 본사비용과 점포구입비 두 가지 항목으로 구별 되며 본사비용은 위의 5가지(가맹비,교육비,보증금,인테리어,기타비용)으로 나뉘어 집니다.

개설 최소 평수는 60평 이상이며 토즈 스터디센터 창업비용은 총 3억원 가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 됩니다.

2층 이상 상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권리금을 줄 확률은 낮지만 평수가 커서 보증금과 공사비가 커질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3억 정도는 있어야 창업이 가능할 것 같군요.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매출이 맞는건지 좀 헷갈립니다.

연매출이 8억 10억 단위라고 등록이 되있는데 잘못등록한게 아닌가 싶군요. 한자리 줄여서 등록하겠습니다.

2021년 정보공개서 기준으로 본 토즈 스터디센터 전 가맹점 평균 매출입니다. 연 평균 8천 4백만 원에 월 매출로 따지면 703만원 입니다.

처음 자료 확인할 때 제가 뭘 잘못알고 있나 몇번을 확인을 했네요. 전 가맹점 연 매출이 8억 4천이라고 등록이 되있어서 내가 동명의 브랜드를 착각했나? 하고 말이죠.

가맹점 규모로보나 2019년 매출 자료를 확인해보니 21년 자료 등록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19년도에 전국 가맹점 평균 연 매출이 1억 2억인데 2년 사이에 8억으로 오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21년도에 코로나 시기라서 이런 시설업 브랜드들은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으니 이 매출은 의미가 없습니다.

22년, 23년 매출이 나와봐야 브랜드의 진가를 알 수 있겠군요

확실히 21년도가 힘들긴 했나 봅니다. 계약해지가 65건에 신규개점은 0건입니다. 명의변경은 25건 이군요.

하긴 장사하지 말라고 하던 시기에 누가 창업을 하고, 어떤 점주가 버틸 수 있었겠습니까…

이제야 좀 규제가 풀리고 매출이 올라와줘야 하는데 고물가 때문에 코로나 시기보다 힘들다고 난리니 참 악재가 겹치는군요.

일단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서 동년 기준으로는 토즈스터디센터가 가맹점 개수나 매출액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경쟁이 치열해져서 신규 창업은 조금 보수적인 입장이고 내년 정도까지도 관망하다가 매출이 올라오는걸 지켜보다가 급매로 나온 매물을 인수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