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창업, 1등 브랜드는 확실히 안정성이 다르군요.

한촌설렁탕 창업은 다년간 꾸준한 매출을 내온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창업을 하기 위해 최소 평수는 몇 평부터 시작인지 규모별로 창업비용은 얼마나 들어가고 매출이나 순수익 등 제대로 알고 준비해 봅시다.

한촌설렁탕 매출현황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참고해서 살펴본 2019년 ~ 2022년 한촌설렁탕 매출 흐름입니다.

보는분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이정도면 정말 기복없이 안전하게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기준 전국 가맹점 평균 연 매출은 5억 4천만 원으로 월 평균 매출로 따지면 4,568만원 입니다.

서울 평균은 7억 3천만 원으로 6,112만원 입니다. 예비 창업자는 무조건 보수적으로 수익을 예상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이롭습니다.

현실적인 수익률 17%~20% 정도로 생각하면 월 1,000만원 ~ 1,200만원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최소 개설 평수가 35평입니다. 본사에 들어가는 총 비용이 1억 2천 5백만 원에 점포구입비를 합치면 총 창업비용은 1억7천만 원에서 2억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물론 상권, 보증금, 권리금 따라 3억, 5억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게 본사 차원에서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기한건 다른 프랜차이즈들은 1금융권을 통한 금융협약이 맺어져 있는데 보통인데 한촌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상품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를 수집하며보니 한촌설렁탕이 제가 알고 있던것보다 훨씬 오래된 브랜드이더군요.

1982년 작은 매장으로 시작해 98년도에 2세 경영으로 전환 후2006년에 프랜차이즈 법인을 설립한 업력이 오래된 프랜차이즈 입니다.

본사와 컨택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스타일의 업무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심도있는건 모르지만 괜찮게 보는 브랜드 중 한 곳입니다.

설렁탕이라는 아이템 자체도 매출 자료에서 보셨듯 코로나가 터져도 매출을 방어하는 모습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기술이 없는 분들도 본사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충분히 영업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본사 미팅 시 납품단가나 상호 의무사항, 계약 위반 시 조치 등 이성적으로 따져야 할 부분은 꼼꼼히 챙겨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