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창업비용! 장사가 될까? 매출과 가맹점 수

브랜드소개

대학가를 기점으로 가맹점을 확장해 나간 테이크아웃 전문 커피 프랜차이즈 입니다.
오피스, 주거, 대학가, 메인 상권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접근하기 용이한 편안한 카페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브랜드 입니다.

현재 전국에 약 450여개의 매장이 영업중인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커피, 음료, 버블티 외에도 완제품(과자 종류), 크로플, 마카롱 등의 사이드 메뉴로 비수기 매출을 보완하는 메뉴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봄봄 창업비용

프랜차이즈 본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5,240만원 가량이며 여기에 점포구입비를 더하면 실제 봄봄 창업비용은 약 8천 만원 정도가 발생하는게 현실적입니다.

개인선택이나 상가의 상태(추가공사 등)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22년 봄봄카페 전 가맹점은 419개이며 연 평균 매출은 1억 8천 만원 가량 입니다. 월평균 1,513만원 이네요.

가맹점이 400개가 넘는데 전체 평균이 1,500만원이 넘는다는건 장사가 된다는 뜻입니다. 물론 배달이 일부 껴있다는걸 감안하긴 해야하지만 아예 배달을 안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준수한 매출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성향상 좋아하는 컨셉의 카페는 아닙니다. 저는 좀 어두컴컴한 컨셉을 좋아해서…;; 밝고 화사한 곳을 가면 본능적으로 거부반응이;;

헛소리는 그만하고….대구에서 시작한 브랜드 답게 대구가 가장 가맹점이 많습니다. 매출도 제일 높네요. 130개 가량의 가맹점들이 연평균 2억 2천 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러면 장사할 맛이 나죠. 근데 부산과 대전은 매출이 저조합니다.

부산이야 컴포즈나 텐퍼센트 등 그 지역에서 시작해서 사람들 인식에 더 많이 박힌 브랜드가 몇몇 있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근데 희한한건 경남은 또 가맹점도 60여개에 매출도 적당히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신기하네요.

솔직히 이 브랜드는….데이터로만 보니까 전혀 가늠이 안됩니다…;;; 나쁘게 말하면 평이한거고 좋게 말하면 소리없이 강한 느낌이라 어떤 특색이 있고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서울에 가맹점도 몇 개 없는데 기회가 되면 직접 카페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은 무난무난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