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하는 창업? 무난한 업종? 성공하는 관점 한가지

Lv.99 마닌 2026.10.14 19:18 조회 3

유행하는 아이템,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것인지, 무난한 업종을 창얼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짧은 조언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의 수 만큼이나 성공방식도 각양각색 입니다. 이 글이 반드시 옳다라는 게 아니라 이런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움직였을때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유행하는 아이템은 돈을 못번다?

지난 10~20년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다가 사라진 아이템은 정말 많습니다. 열거하지 않아도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위험성은 꽤나 인지를 하고 계신대요. 문제는 그 숫자가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거죠.


물론 이런 아이템들로도 돈을 버는 분들은 있었습니다. 한창 유행이 최고조일 때 A급지 들어가서 매달 수익 뽑다가 컨설팅 작업 통해서 권리금 크게 챙겨서 치고 빠지는게 거의 유일한 방식 이지만요.


이런 방법은 초보들에겐 절대 비추합니다.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이 방식 또한 개설비를 얼마까지 투자해야 하고 매출이 얼마나 나올지 양도양수가 고액의 권리금으로도 가능한지 가늠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추가로 이런 작업을 위해 컨설팅과 싸워야 하는데 초짜들이 머리 굴려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입니다. 고생만 하고 좋은 금액에 팔기도 힘듭니다.


결론은 돈을 못버는건 아닌데 닳고 닳은(?) 소수의 사장님들이나 시도할 수 있는 방법, 혹은 정말 운좋은 케이스 아니면 이 방법은 너무 위험합니다.


그럼 유행하는 창업은 절대 하면 안되나?

꼭 그렇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나에게 돈이 남는다는 계산이 맞아떨어지면 유행하는 걸 창업해도 되죠. 문제는 이런 케이스가 실패하는 이유는 결국 창업비용이 과도한데 이게 회수(권리금 매매)가 안되니까 실패하는 겁니다.


유행하는 브랜드 3억 들여서 차리고 다달이 천만원 벌다가 2년뒤에 유행 끝나고 매출 반토막 나면 무권리로 내놔도 잘 안팔립니다. 이러니 망하는거죠.


반면에 창업비가 3천~6천, 혹은 1억 조금 안되게 들여서 한달에 천만원 번다? 1년 벌면 본전, 2년만 유지되도 조금은 법니다(물론 그럴바엔 안하는게 낫긴 하지만요)


예시가 좀 꼼꼼하지 못한데 여튼 하고픈 말은 월수익+권리금 회구 > 창업비용 → '운영 기간'을 대입했을 때 얼만큼의 돈을 남겨먹냐의 단순한 싸움입니다.


물론 그걸 파악하는 눈을 갖추는게 관건이지만요.


무난한 업종인데 오랫동안 돈버는 곳들

결국 매번 하는 말과 똑같은 소리인데 결국은 자리+업종의 배팅 성공입니다. 우리 주변에 간혹 보면 정말 오래된 브랜드의 매장들이 영업을 지속하고 계신걸 볼 수 있습니다.


가맹점 뿐만 아니라 본사도 망해서 없어졌는데 혼자 덩그러니 그 자리에서 10년 20년 장사하는 곳이 있죠. 물론 사장님이 큰 욕심없이 우직한 성격이여서 영업을 지속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자리+업종이 받쳐주니까 단골들의 재방문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동네 허름한 국밥집도 까보면 웬만한 직장인보다 돈 잘버는 집들이 왕왕 있죠. 신기한건 양도양수 하려고 시도하면 권리금 주고 인수를 안하려다보니 지인한테 권리금 크게 받고 몰래 정리하거나 인맥이 없으면 헐값에 던지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물건 볼 줄 안다면 이런 급매건을 노려서 소자본으로 좋은 매장을 창업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결국 내가 매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거죠.


이 뿐만 아니라 요즘 시대에도 이런 업종이 장사가 되나 싶은 가게가 곳곳에 있습니다. 그런곳들 중에 은근히 큰 손들이 굴리는 매장이 왕왕 있습니다. 10년 20년 오토로 내버려둬도 큰 돈아니라도 꾸준히 수익이 유지되는 그런 업종과 자리의 매장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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