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기준, 햄버거 브랜드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되어 있고 한국에서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브랜드를 뽑아서 매출, 가맹점 개수별로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해당 자료를 통해 햄버거 창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브랜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조사방법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패스트푸드’ 브랜드 리스트 작성
👉가맹점 30개 이상 브랜드만 선정하여 매출, 매장 수 순위 집계
👉햄버거라는 컨셉과 너무 맞지 않은 브랜드도 모두 제외
ex)pc토랑 – pc방, 피자, 샌드위치(써브웨이, 퀴즈노스서브), 핫도그 등
주의사항은 이 순위는 참고 데이터일 뿐으로 객관적으로 해당 브랜드가 좋고 나쁘고를 증명할 순 없습니다.
창업에는 많은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구색은 갖춘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느낌으로 글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햄버거 브랜드 리스트🍔
(25년 5월 기준)
맘스터치
롯데리아
프랭크버거
뉴욕버거
노브랜드버거
버거킹
맥도날드
버거리
666버거
왓더버거
오지버거
버거운버거
버거스올마이티
GTS BURGER
BT버거앤타코
고맨드버거
목동버거
791버거트럭
텐버거
회기버거
자마버거
세븐패티버거
코코살사버거앤타코
더블다운버거
기프트버거
버거피아
햄버거 브랜드 순위(매출)
상호 | 연매출 (월매출) | 상한 |
1.맥도날드 | 2,888,491 (26,477만원) | 5,092,437 (46,680만원) |
2.버거킹 | 1,077,407 (9,876만원) | 2,201,704 (20,182만원) |
3.롯데리아 | 869,034 (7,966만원) | 2,825,966 (25,904만원) |
4.노브랜드버거 | 577,873 (5,297만원) | 1,415,289 (12,973만원) |
5.맘스터치 | 500,091 (4,584만원) | – |
6.버거리 | 482,419 (4,422만원) | 2,003,872 (18,368만원) |
7.프랭크버거 | 365,058 (3,346만원) | 1,164,840 (10,677만원) |
8.왓더버거 | 352,789 (3,233만원) | 861,570 (7,897만원) |
- 2023년 정보공개서 기준
- 연매출(부가세미포함), 단위:천 원
- 월매출 – 연매출에 부가세를 더하여 12개월로 나눈 값
- 상한 – 전 가맹점 중 가장 높은 매출
- 25년 5월 기준, 23년 자료가 최신입니다.
-24년 자료는 올 해 연말에 확인가능합니다. 기다리세요
💖상호 클릭 시, 브랜드 정보(창업비용,매출,순이익 등) 이동💖
2023년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햄버거 브랜드 매출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1등은 맥도날드 2등버거킹, 3등은 롯데리아가 차지했습니다.
확실히 잘 알려진 브랜드들의 매출액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인데요. 맥도날드 상한이 연매출 50억이 나오는군요. 엄청납니다. 가만 이젠 가맹을 못한다는게 안타깝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표면적인 매출액이 높다고 반드시 그 브랜드가 좋은게 아닙니다.
매출 대비 남는게 얼마인지, 그 수익을 위해 점주의 노동력, 정신력이 얼마나 투입되는지에 따라 효율은 브랜드별로 천지차이 입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브랜드가 무엇일지를 여러 항목들을 크로스체크해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 브랜드 순위(점포 수)
- 2023년 정보공개서 기준
💛상호 클릭 시, 해당 브랜드 정보공개서로 이동💛
햄버거 브랜드 매장 개수 순위 1등은 맘스터치(1,392개→1,409개), 2등은 롯데리아(1,211개→1,191개), 3등은 프랭크버거(461개→591개)가 차지했습니다.
맘스터치와 프랭크버거의 가맹점 수는 22년 대비 소폭 증가, 롯데리아는 소폭 하락했군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햇수가 제법 된 상태라 신규 가맹점이 늘어나는데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아, 햄버거 브랜드 조사하다가 크라이치즈버거라는 브랜드를 발견했는데 현재 가맹점도 없고 창업비용도 높은 편이라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맛있다고 호평이 종종 올라오는 브랜드가 있더군요.
햄버거 브랜드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어떤 브랜드인지 알아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크라이치즈버거? 평가는 좋은데 날개를 펼 수 있을까?
햄버거 브랜드 창업의견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 창업은 그냥 중립적인? 나쁘지도, 특출난 장점이 있지도 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롯데리아는 양도양수 선호 품목으로 영업도 괜찮고 안정성이 높아서 돈 좀 있는 고객들은 꼭 매물 보여달라는 브랜드 중 하나였지요.
하지만 햄버거 시장 경쟁은 몇 배나 치열해져서 파이는 쪼개지고 고물가에 마진 맞출려면 판매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손님들은 지갑은 닫아버리는 악순환 구조인게 사실입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는 코로나 수혜를 톡톡히 받았다고 하지만 매출만 늘고 마진은 줄거나 아예 매출 자체가 줄어버린 곳도 있군요.
수제버거,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버거들의 난입 등 한동안 시장이 정리가 되려면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하는게 아닐까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꼭 햄버거 창업을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잠시 관망하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창업비용은 1~2억을 들고 다니시는 분의 비중이 압도적이고 이 정도 예산이라면 선택지는 충분히 넓습니다.(쉽지는 않지만요)
또한 따져보면 업종불문하고 결국 점포자리 찾기는 힘들고 노동강도, 인력관리, 마진 등 특출난 무언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죠. 때문에 여러 업종을 찾아보시는것 또한 추천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