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창업 비용, 매출은? 잘나갔는데 요즘 근황은?

노브랜드버거 창업은 최근 몇 년간 상당히 핫한 아이템 중 하나였습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컨셉으로 인터넷에서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코로나와 고물가, 햄버거 시장의 경쟁 과열로 요즘은 조금 주춤한게 사실입니다.

노브랜드버거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비용과 예상 매출 등을 잘 알고 진행을 해야하는데요. 같이 알아보도록 하시죠.

노브랜드버거 창업비용

최초가맹금(단위 : 만 원)

개설비용(단위 : 만 원)

※제외항목 : 냉/난방시설, 화장실공사, 전기/급-배수 1차 인입, 외부 공사 등

노브랜드버거 창업비용은 본사에 들어가는 2가지 항목(최초가맹금, 개설비용)과 점포구입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평 기준 2억 8천만 원 정도가 발생하며 40평 기준 3억 5천만 원 정도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써브웨이 창업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지만 결코 녹록한 금액은 아니군요.

▶써브웨이 창업비용, 매출 및 수익률, 매장 거래 경험담

노브랜드버거 매출

2022년 정보공개서를 기준으로 본 노브랜드버거 전국 매출 현황입니다. 자세한 내역은 위 노란 버튼을 누르시면 정보공개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21년 전국 가맹점 117개 기준 연 매출은 6억 8천만 원으로 22년과 비교하면 1억 2천만 원이 빠졌습니다. 월 매출로 따지면 천만 원이 빠졌군요.

21년 매출이 배달로 호황이었던건지 22년 매출이 불경기로 인해 특수하게 안좋았던건지 판단이 필요할 것 같군요.

23년 매출은 과연 얼마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회복이 되거나 더 나와줘야 가맹점 확장에 힘을 더할텐데 아쉽군요.

경기권 가맹점들이 48개 매장 기준으로 월 매출이 5,200만원 정도가 나왔는데 이정도만 나와준다면 망설임 없이 창업할 듯 싶군요

▶햄버거 창업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롯데리아 창업정보

노브랜드버거 창업의견

매출액만으로 봤을 때는 창업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매출액의 변동이 크다는게 창업자의 입장에서 염려가 되는 부분이죠.

23년 매출액, 가맹점 증가나 폐업 현황 등 전반적인 상태를 봐야 창업에 결정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굳이 매출로만 따져보자면 월 매출이 4천만 원 초반 이상만 나와줘도 수익은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창업비용을 생각한다면 효율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평수를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창업비용과 고정비가 높기 때문이지요.

권장 4천만 원 후반이나 5천만 원 이상 매출이 나와줘야 수익률도 맞출 수 있고 추후 매장 정리하는데 고생을 덜할 것 같습니다.

그 이하의 매출이라면 차라리 급매물 양도양수를 하는게 신규창업 보다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또한 경기가 풀려서 매출이 전반적으로 올라간다면 고민할 문제가 아니지만 현재 창업 시장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앞날을 마냥 낙관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지요.

얼른 시장 상황이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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