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개 치킨 브랜드 순위를 매출, 점포 수대로 조사했습니다. 정보공개서를 참고하여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했고 매출과 점포 수를 보시면 치킨 창업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킨 브랜드 매출 순위 TOP 10
| 브랜드 | 매출액 (월평균매출) | 비고 |
| 1. 교촌치킨 | 약 7억 4천 (월6,242만원) | 2,596,600,000 |
| 2. BHC | 약 5억 9천 (월4,979만원) | 2,403,157,000 |
| 3. 맘스터치 | 약 4억 9천 (월4,101만원) | 1,298,534,000 |
| 4. 푸라닭 | 약 4억 7천 (월3,983만원) | 23년 평균 매출 약 4억 1천 (월3,463만원) 상한 : 1,395,982,000 |
| 5. 깐부치킨 | 약 4억 7천 (월3,933만원) | 1,280,617,000 |
| 6. 굽네치킨 | 약 4억 5천 (월3,795만원) | 1,536,474,000 |
| 7. BBQ | 약 4억 4천 (월3,686만원) | 2,771,742,000 |
| 8. 누구나홀딱반한닭 | 약 4억 2천 (월3,511만원) | 2,163,036,000 |
| 9. 아웃닭 | 약 4억 8백 (월3,405만원) | 766,041,000 |
| 10. 노랑통닭 | 약 4억 2백 (월3,356만원) | 1,291,092,000 |
- 2022년 정보공개서 기준
- 매출액은 전 가맹점이 1년간 달성한 평균 매출
- 월평균매출은 매출액을 12개월로 나눈 값
- 비고는 가맹점들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값
치킨 브랜드 매출 순위 1위는 교촌치킨, 2위 BHC, 3위 맘스터치, 4위 푸라닭, 5위 깐부치킨, 6위 굽네치킨, 7위 BBQ, 8위 누구나홀딱반한닭, 9위 아웃닭, 10위 노랑통닭 입니다.
현재 24년 중순이 넘었지만 23년도 정보공개서도 푸라닭을 제외하면 업데이트 된 곳이 없습니다. 2022년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순위를 메겼으며 23년, 24년 변동이 있음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비고를 보시면 가맹점들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값이라고 설명드렸는데 말 그대로 가맹점 중 매출 1등 한 곳을 적은 겁니다. 십억단위의 매출이 적혀있어서 이게 맞아?라고 헷갈리실 수 있는데 맞는 데이터니까 헷갈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확실히 교촌치킨, BHC, BBQ가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말이 많아도 한 해에 25억 전후의 매출을 내는 가맹점이 있다는것은 놀라운 매출액이죠. 물론 23년, 24년을 거치면서 매출이 하락했다는 기사도 나오는걸 보니 정보공개서가 업데이트 되길 기다려봐야 합니다.
치킨 브랜드 점포 수 순위 TOP10
| 브랜드 | 점포 수 | 비고 |
| 1. BBQ | 2,111 | |
| 2. BHC | 1,997 | |
| 3. 맘스터치 | 1,394 | |
| 4. 교촌치킨 | 1,365 | |
| 5. 굽네치킨 | 1,124 | |
| 6. 페리카나 | 1,056 | |
| 7. 네네치킨 | 1,011 | |
| 8. 멕시카나 | 867 | |
| 9. 호식이두마리치킨 | 771 | |
| 10. 푸라닭 | 714 |
- 2022년 정보공개서 기준
치킨 브랜드 점포 수 순위 1위는 BBQ, 2위 BHC, 3위 맘스터치, 4위 교촌치킨, 5위 굽네치킨, 6위 페리카나, 7위 네네치킨, 8위 멕시카나, 9위 호식이두마리치킨, 10위 푸라닭 입니다.
2022년까지는 전통적인(?) 브랜드가 많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4년 현재 이런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매출과 점포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감소 추세도 어느정도인지 세심히 살펴야 하는데 정보공개서에서 검색해서 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치킨 시장은 솔직히 상황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원자재값 상승이라는 명분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에게 재료비를 과도하게 올리고 있고 배달 플랫폼의 운영방식이 가맹점들의 마진을 뺏어가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딱히 숨길것도 아니지만 대놓고 적을 순 없는데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는 재료비가 매출 대비 60%에 육박한다는 말까지 나돌죠. 주문에 따라 다르지만 비싼 경우 배달플랫폼에 수수료를 30%전후로 떼이는데 노마진이나 적자를 보게 됩니다.
사실상 배달 치킨은 답이 없고 홀매장으로 가거나 정말 목숨 갈아넣어야 돈을 근근히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 시장도 힘든데 치킨은 더욱 헬인 상황이죠.
브랜드마다 점주님과 친해지든 잘 아는 멘토를 찾아내든 각각의 브랜드별로 굉장히 심도있는 조사가 필요해졌습니다. 옛날처럼 뭉뚱그려서 치킨집 재료비가 얼마들어가고 수익이 어느정도라는 식으로 생각했다간 전재산 날리기 딱입니다.
모쪼록 신중히 창업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